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 내가 나를 향하여 살펴 보아야 할 것과 남을 향하여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하여 묵상하였습니다.

나를 향하여 살펴 보아야 할 것 두 가지는 그리스도의 평강과 그리스도의 말씀이 아닌가 합니다. 어떤 것이 우선하는지는 그리 중요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내 속에 그리스도의 말씀이 풍성히 거함으로 그리스도의 평강이 나의 맘을 지배할 수도 있고, 그리스도의 평강이 나의 맘을 지배함으로 그리스도의 말씀이 내 속에 풍성히 거하게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두 가지가 같이 있어야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말씀없는 평강은 일시적인 것이요, 평강이 없는 말씀은 마치 행함없는 믿음처럼 무미건조한 신학과도 같기 때문입니다. “나의 맘 속이 늘 편하다~”라고 찬송할 때 “왜?”하고 물으면, “주님께서 주신 약속의 말씀때문이지~”라고 대답할 수 있을 때 그리스도의 평강이 내 마음에 가득한 상태가 아닐까 합니다.

14절에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라고 말씀하신 것은 내가 남을 향하여 가져야 할 자세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기에 또 말씀하신 것은 아닌가 묵상하였습니다.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릴 뿐만 아니라 (잠언 10:12), 다른 모든 것이 아무리 완벽하게 되어 있더라도, 그 위에 사랑이 더하여져 있지 아니하면, 말씀 그대로 온전하지 않다고 하십니다. 내 입장에서 조금 마음에 안 차고 안 들어도, 사랑으로 그저 용납하고, 이해하고, 덮어주며 사십시다.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나를 보아도 비슷한 결심을 해야 될 경우가 다반사가 아닐지요.

* 시온 찬양대 커뮤니티에 올린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