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인을 해 보니 작년 1월에도 같은 본문으로 QT를 나누었었네요.

오늘은 5절에 있는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Repent and do the things you did at first)”라고 하신 말씀을 묵상합니다. 처음 행위, 또는 영어 번역에 의하면 처음에 하였던 것들을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문맥상 회개하는 것과 처음 행위를 가지는 것이 두 개의 다른 것으로 해석하는 것이 맞겠지만, 내 죄를 회개하는 것이 바로 예수님을 처음 만났을 때 했던 것 중 하나가 아닌가 합니다. 회개하는 마음, 통회하는 심정이야말로 내가 주님 앞에 나아가는 모습, 바로 처음 사랑이 아닐지요. 순간순간 마땅히 주님께 나의 죄를 아뢰야 될 일을 주님의 일을 한답시고 하는 것으로 슬쩍 대체하고 있지는 않았었는가 돌아봅니다. “하나님의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치 아니하시리이다 (시편 51:17)” 무슨 일이 있더라도 주의 일은 그 다음이라는 것 잊지 않아야겠습니다.

 

* 시온 찬양대 커뮤니티에 올린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