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감이 안납니다.
금방이라도" 관평아~ 커피한잔줘"하며 문을 열고 들어올것같은데........
그러나 친구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두고 가족을 너무나 사랑하기때문에 우리 곁을 떠나 간것 같습니다.
그가 표현할수 있는 최선책이었나 봅니다.
한줌의 재가되는 오늘 아침 아무도 없는 그의 앞에서 흐르는 눈물로 바라보며, 그를 만지며 나즈막하게 외쳤습니다.
"나쁜사람" "용감한 사람" 자신의 모든것을 포기하면서 가족 사랑을 이렇게 표현한 당신의 마지막  순간의 선택을 할때의 외로움을 어떻게 감당했을까? 생각하니 눈물을 주체할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대답없는 주검을 보며 저는 하나님께 간구했습니다. " 하나님 이 친구를 긍휼히 여겨 주십시요."
죄책감과 실의에 빠진 우리코람데오 단원들은 어찌해야 할까요?
가까이 있는 형제도 돌아보지 못하는 우리가 무엇을 할수있을까?라며 자책하는 나와 신정훈 집사에게 친구 초현의 아들 대니는 이렇게 말합니다.
"제가 아빠 대신 코람데오에 들어가도 되겠지요?" 학교를 워싱톤지역으로 옮기고 가족을 돌보며 또 코람데오에서 아빠의 몫을 다하겠다는 그말은 우리에게 새로운 힘과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친구 초현이도 원하는것이 이것이였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유난히도 코람데오를 사랑했던 그였기에 말입니다.
그리곤 나중에 안치될 납골당을 계약하러가서 지영미 집사님의 말씀은 우리를 위로 하였습니다.
" 집사님 저 애들아빠 봤어요" 마지막 예배 드릴때 옆의자에 앉아있는데 그의 발을 떠 있었고 그를 붙들고 있는 세 천사를 보았어요"
지영미 집사님이 헌데 천사가 왜 3명이지?라고 물었을때에 딸 보람이가 "엄마,오빠,나 그래서 세명이야"라는 말을 주고 받았습니다.
하늘의 나는 참새 한마리도 주관하시는 하나님이시기에 이번 일도 우리가 알지못하는  하나님의 결정이리라 믿습니다. 
이번일을 통해서 무늬만이 아닌 진짜 모습의 형제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이일로 인하여 코람데오의 자성의 시간은 필요하지만 본래 하나님을 찬양코저하는 기본 취지의 목적으로 더욱더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코람데오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죄인이던 우리로 하여금 의인으로 인쳐주시고 찬양케 하셨기에 죄의 종노릇하기를 원치 않으시는 하나님이심을 믿기 때문입니다.
이글을 통하여 이글을 보시는 장례식에 참석하여 주신 성도님들께 감사 드리고, 여러분의 도움으로 모든 절차와 장례비용까지도 넘치게 되어 감사 드립니다.
연약함에 사로잡혀있는 코람데오 대원들께 위로와 격려가 필요하며 유족들에게는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면서 모든것을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코람데오 총무    김관평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