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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아시는 대로 “그 주인 앞에서 크고 존귀한 자”였던 또한 여호와께서 이미 같이 하셨던 나아만 장군이지만, 그가 가지고 있던 문둥병에 대하여 그 주위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느끼는 안타까움은 있었을 지 몰라도, 직접적인 해결책을 제시한 사람은 이스라엘 계집종 뿐이었습니다.
그 후에 전개되는 이야기를 보면, 한 가지 사안을 두고 정말 여러 가지 반응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해결이 되어야 할 문제는 바로 한 가지인데, 어떤 사람은 그 문제에 주목을 하지만, 또 다른 사람들은 자신에게 미칠 이해타산을 생각하기도 합니다. (아마도 기도 중에) 해결책을 제시한 계집종, 그 이야기를 들었던 여주인, 아내로부터 전하여 들었던 나아만 본인 자신, 쾌히 여행을 허락한 아람왕, 과민반응을 보였던 이스라엘왕, 엘리사 선지자, 자존심이 상하였던 나아만, (꾸지람을 무릅쓰고) 주인에게 말한 종들, 나음을 얻고 사례하려고 했던 나아만, 이를 고사한 엘리사, 자신이 림몬 당에서 아람왕을 돕는 것을 여호와께서 사유하기를 원하였던 나아만, 그리고 나아만으로부터 선물을 사취하였던 게하시.
어제 목사님 말씀 하셨던 “Gospel Moment”에 대하여 생각해 보았습니다. 나의 주위에서 일어나고 있는 크고 작은 일들에 대하여 나는 얼마나 민감한가, 더 나아가서 그 의미에 대하여 얼마나 세심한가를 생각하여 봅니다. 나의 머리 속에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라는 생각으로 가득 차 있는지, 아니면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로 가득 차 있는지.
무수하게 지나가는 Gospel Moment를 영적인 눈으로 보며, 이를 놓치지 않는 하루 하루의 삶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시온 찬양대 커뮤니티에 올린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