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6월14일) 필라 안디옥교회에서 "How to PDSA as a Christian Leader"라는 주제로 제직세미나를 은혜중에 인도했습니다.(PDSA는 Plan-Do-Study-Act 입니다.) 호성기 목사님을 비롯 제직되시는 분들 1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집사람과 딸과 장모님까지 앞에 앉혀놓고(가족앞에서 강의하려니 부담스럽더만요) 휴식없이 두시간 강의를 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을 위해 강의자료를 첨부했습니다.

창립30주년음악회에 함께 못하여 찬양대 동지들에게 특히 애쓰셨던 함동욱, 김성호 두 집사님께 미안합니다. 두 달 전에 한 약속이라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어제 호목사님의 설교에는 마태복음 18장에 나오는 베드로와 예수님의 대화를 토대로 "용서와 능력의 축복"이라는 題下에 요셉과 예수님의 예를 통하여 억울함과 분함을 한 마디없이 참아내면서 자신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사명을 완수해낸 감동적인 스토리가 소개되었습니다. 우리가 누군가를 용서하지 못하면 우리 자신이 그 증오의 감옥에 갇힌다는 것입니다. 생각해보니 저를 두고 한 말씀이더군요.  몹시 미운 두어 사람의 얼굴이 바로 떠올랐거든요. 그래서 설교를 듣고 화해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용서를 구하기로 했습니다. 마음만 먹어도 속이 후련하더군요. 강의를 끝내고 돌아오면서 마음이 가벼웠습니다.

호목사님은 코람데오 중창단에 관심으로 보이시면서 남성중창단을 안디옥교회에도 꼭 만들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혹 초청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서공렬 집사